㈜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자영수증 서비스가 론칭 약 2개월 만에 신청고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전자영수증은 전국 스타벅스 1천여 개의 매장에서 서비스 중이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290만 명 중 17%인 50만 명이 이미 신청,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비스 론칭 이후 스타벅스 전체 거래 중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신청한 약 50만 명의 고객에게 1500만 건의 종이영수증이 미발급됐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영수증용지 약 1만7천 롤을 절약했다.
이는 약 1200km에 달하는 길이로 한 줄로 늘어뜨렸을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의 세 배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영수증 출력과 수령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고객 대기시간을 줄임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의 향상도 가져오고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전자영수증 발행을 통해 절약한 비용을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와 동참 고객들의 혜택으로 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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