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사장 박형희)과 외식업체 등이 공동운영하는 ‘미래사랑 장학재단’이 지난 20일 한국외식정보㈜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미래사랑 장학재단’은 국내 외식업계의 인재 양성을 위해 ㈜행복을굽는사람들(대표 이헌룡), 촌장골㈜(대표 고재완), ㈜아원푸드(대표 조인호), 어울림(대표 고광운), ㈜두둑한행복(대표 장기조), 이목원㈜(회장 장현성), ㈜거성푸드(대표이사 정흥순), 한국외식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설립했다.
제11기 장학생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1월 26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 29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호남대학교 김영재 학생을 비롯해 최종 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은 2017년도 1학기 장학금(4년제 300만 원, 2·3년제 200만 원)과 함께 미래사랑 장학생들의 모임인 ‘외식산업 미래사랑 서포터즈’의 회원으로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외식관련 교육 참관,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서포터즈 참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외식산업 미래사랑 장학제도는 ‘미래 외식산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 1학기부터 매년 2회 외식·조리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제11기 외식산업 미래사랑 장학생 명단>
김수지(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김영재(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김은선(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김혜준(상명대학교 외식영양학과)·박재훈(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윤한솔(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이지윤(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조영신(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