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브랜드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흑미도우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피자알볼로는 지난해 9월 건강한 피자를 만든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흑미도우 제조 과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한 바 있다.
특허로 등록된 피자알볼로의 흑미도우는 국내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해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높은 온도로 강제 발효시키지 않고 효모만을 이용해 3~4도 저온에서 72시간 이상 자연 숙성시켜 제조된다. 일반 밀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것이 장점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흑미 도우 제조 과정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릴 수 있게 돼 타 브랜드와의 경쟁성 확보와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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