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봄을 앞두고 한 발 빠르게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봄맞이 마케팅’에 돌입. 신선한 제철 메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과 함께 한정판 메뉴로 고객을 유혹한다는 전략. 본죽은 2015년 첫 출시 이후 가장 인기 있는 계절메뉴로 손꼽혔던 ‘봄냉이 바지락죽’을 재출시. 냉이 특유의 쌉쌀한 향과 바다 내음을 머금은 바지락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 던킨도너츠는 딸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딸기 도넛 3종 출시. 풀잎채는 봄 메뉴로 신선한 새싹채소에 날치알과 달래 양념장을 넣고 비벼 먹는 ‘새싹날치알비빔밥’과 즉석에서 부친 ‘오징어달래장떡’으로 달래 특유의 맛과 향을 전할 계획. 외식업계 관계자는 “입맛을 살릴 수 있는 건강한 음식으로 봄에는 외식경기가 살아나기 바란다”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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