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들이 특색있는 라면 개발에 나서 눈길. ‘죠스떡볶이’는 최근 얼큰함을 극대화하고 불맛을 강조한 ‘불파라면’을 출시. 파채와 고명으로 얹은 태국 고추가 얼큰한 맛을 더해주고 여기에다 메추리알과 라면국물에 적셔먹을 수 있는 고소한 유부까지 올리는 등 기존 라면과의 차별화에 주력. 외식기업 디딤의 주점 브랜드 ‘미술관’은 식사류 메뉴 ‘해물해장라면’으로 승부. 해물해장라면은 홍합 등 다양한 조개류와 각종 해산물이 들어있어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 디딤 측은 안주 메뉴는 물론, 전날 과음으로 인한 해장 메뉴로 인기가 높다고 귀뜸. 특히 젊은 고객은 물론 중장년층 고객도 즐겨 찾는 매장의 대표 메뉴가 됐다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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