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일본 벚꽃 축제와 연계한 제품을 개발해 수출에 나선다. 국순당은 일본의 벚꽃 축제 시즌을 맞이해 일본 수출용 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패키지’ 총 10만 병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출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패키지는 분홍색으로 만개한 벚꽃을 디자인해 벚꽃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일본에서는 벚꽃 시즌인 3월부터 5월 사이에 식음료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제품에서 벚꽃 디자인의 한정판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으로 수출되는 막걸리 중 벚꽃을 디자인으로 적용시킨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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