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이 어린이 등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올해 2만2천 명에게 무료로 실시한다.
풀무원은 오는 8일 서울 은평구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인근지역 초등학생 대상을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지역 유치부(6~7세) 330회, 초등학생(3~4학년) 400회, 초등학생(2~4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150회 등 총 880회에 걸쳐 2만2천여 명을 대상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어릴 때부터 건강한 먹을거리와 친해지고 균형 잡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풀무원의 ‘먹거리 조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만 여명을 교육하는 등 7년 동안 3천 회에 걸쳐 7만 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0년까지 10만 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지영 풀무원재단 CSR 담당은 “올해 8년차를 맞은 캠페인 교육은 국내를 대표하는 조기 식생활교육으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이번 교육부터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균형을 강조하는 ‘211식사법’을 추가해 로하스식생활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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