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오길비 회장 초청강연
크라운-해태제과, 오길비 회장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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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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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급 200여명 대상 ‘브랜드의 가치’에 대한 열띤 강연
▶ 지난 18일 크라운-해태제과가 개최한 ‘모닝 아카데미’에서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오길비앤매더 월드와이드 셜리 라자러스 CEO 겸 회장이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8일 오전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오길비앤매더 월드와이드(Ogilvy& Mather Worldwide)의 CEO 겸 회장인 셸리 라자러스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부터 200여명의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각 분야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크라운-해태제과 ‘모닝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강사로 나선 셜리 라자러스 회장은 ‘브랜드의 가치를 주제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회에서 셜리 라자러스 회장은 “글로벌 사회에서 브랜드는 시장 확대의 강력한 도구”라며 점점 높아지는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길비앤매더 월드와이드는 1948년 뉴욕에서 설립된 광고대행사로 창업주 데이비드 오길비의 경영철학을 토대로 독창적인 기업문화와 비즈니스 전략을 개발해 왔다. 현재 100여 개국의 356개 사무소를 가지고 있다.

초청 강사인 셸리 라자러스 회장 겸 CEO는 지난 33년간 오길비에서 근무해왔으며, 1998년 포춘 지가 미 경제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50인을 선정하기 시작한 이래로 매년 순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라자러스 회장은 오길비앤매더 다이렉트 사장을 역임하면서 통합 마케팅(integrated marketing)에 눈뜨게 됐고, 이는 오길비의 ‘360도 브랜드 스튜어드쉽(360 Degree Brand Stewardship)’ 철학의 초석이 됐다. 이 경영철학은 지난 수십년간 오길비의 눈부신 성공을 가능하게 한 핵심 추진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임직원들의 비즈니스 감각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매주 수요일 아침 7시에 팀장급 이상 간부 및 협력업체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닝 아카데미’는 마케팅, 리더십, 경제경영,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각 분야의 유명연사를 초청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12월 시작된 이래 84회째를 맞았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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