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바이어 러브콜
캐주얼한식 토핑밥&수제도시락 바비박스(대표 신정화)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0회 2017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비박스는 슬로우푸드라는 인식이 강한 한식에 패스트푸드의 빠른 시스템을 도입한 반전 아이템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바비박스는 박람회에서 100여 명의 예비창업자들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해외바이어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이미 대만, 필리핀 및 홍콩에 진출해 있는 바비박스는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등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해외바이어들로부터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및 입점 제안에 대한 러브콜을 잇따라 받아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바비박스 관계자는 “1인 가구 시장이 확대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캐주얼한식 도시락이 예비창업자와 해외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패스트 프리미엄(Fast-Premium) 시장 확대와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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