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 메뉴 선보일 것”
드롭탑이 DS인터내셔널과 캄보디아 프놈펜 일부 지역 입점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알렸다.
파트너사인 DS인터내셔널은 물류, 식품, 무역 등의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DS그룹의 자회사로 드롭탑과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신규 법인을 캄보디아 현지에 별도로 설립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10개국의 21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매장을 운영하고 있을 만큼 젊은 고객을 위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드롭탑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다양한 커피 및 음료, 디저트 제품군 강화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드롭탑 관계자는 “7%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는 캄보디아는 전체 인구 중 20%가 15~24세 젊은 층으로 구성돼 있는 외식시장의 신흥국”이라며 “치밀한 현지 상황 분석을 통해 성공적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롭탑은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사와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가맹 1호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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