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1분기 상생협의회 열고 신메뉴 경쟁력 모색
채선당 1분기 상생협의회 열고 신메뉴 경쟁력 모색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7.03.17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채선당이 지난 15일 서울 상계동 본사 교육장에서 올해 1/4분기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채선당 제공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채선당(대표이사 김익수)이 지난 15일 서울 상계동 본사 교육장에서 올해 1/4분기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채선당 상생협의회는 가맹본사와 ‘가족점(가맹점주)’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채선당 상생협의회는 올해 첫 번째 회의로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광주, 강원, 충북 등 전국 19개 가맹점주가 참여해 불황 극복과 동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생협의회에는 김익수 채선당 대표이사와 각 본부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난해 마케팅 집행내역을 점검하고 2017년 운영전략 및 신메뉴 출시 아이디어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상생협의회의 주된 이슈는 불황기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신메뉴 출시전략과 하절기 매출증대 방안이었다. 점주들은 가맹본사에서 준비한 신메뉴 출시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채선당의 상생협의회는 지난 2013년 6월 출범해 가맹본사와 가맹점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강화하고 공동의 이익을 함께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김익수 대표는 “가족점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맹본사에 당장 이익이 나지 않더라도 광고 등 마케팅 집행을 더욱 강화해 브랜드가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투자하겠다”며 “불황으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일선에서 가족점주님들이 느끼시는 좋은 아이디어와 개선점들을 기탄없이 논의함으로써 본사와 가맹점주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