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가 가루를 물에 녹여 마시면 한 끼 식사와 맞먹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밀스 오리지널 3.0’을 출시. 이 제품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았다고. 인테이크 측은 나트륨이나 탄수화물 과다 식단에 노출된 현대인에게 적합한 대용식이라고 홍보. 더구나 400kcal의 열량에 4~5시간 정도 배고픔을 잊게 해 물 대신 우유나 두유에 섞어 마시면 공복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바쁜 직장인 사이에 단 1분 만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 히트상품으로 떠오를 수도. 인테이크는 지난해 매출 40억 원을 올린 스타트업.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이런 식품만 남는다면 꼭꼭 씹어 먹는 즐거움을 어디서 찾겠냐며 회의적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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