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가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 본사와 충북 음성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창립 이래 매년 2차례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해 온 신세계푸드는 최근 국가적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동시에 난치병 환우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자 올해부터는 헌혈 횟수를 4회로 확대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첫 번째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은 헌혈증은 올해 3차례 추가 진행 예정인 헌혈 행사의 헌혈증까지 더해 연말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임직원의 헌혈증이 난치병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이 하루빨리 밝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세계푸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