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곡 ‘서로서로가 존중해 봐요!’
창작곡 ‘서로서로가 존중해 봐요!’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7.04.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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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외식 식문화 선진화 캠페인’에 활용할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총 39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2개 부문(외식 에티켓 부문,  외식업 종사자 호칭 부문) 별로 진행됐다. 

선정결과 ‘식당도 공공장소이므로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창작곡과 영상으로 담은 ‘서로서로가 존중해 봐요’ 작품이 부문 통합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티켓 부문은 ‘각자내기, 모두를 위한 배려입니다.’ ‘다인(多人)캠페인: 다인이 행복해지는 다섯 가지 외식에티켓’이 최우수상(aT 사장상), 외식업 종사자 호칭 아이디어부문은 ‘누리님’이 최우수상(aT 사장상)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사랑하는 아들·딸, 쿨키즈가 되어줘(우수상)’, ‘500만 나홀로족을 위한 1인1식 캠페인(우수상)’, ‘한 끼 값도 맞들면 낫다(입선)’ 등 청탁금지법(각자내기)유아 동반 소비자들의 에티켓ㆍ‘혼밥족’ 등 최근 외식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작은 이달 말부터 약 9개월간 총 3개 시리즈로 진행될 ‘외식 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다 함께, 더 배려하는 외식문화’의 소재로 활용, 동영상·포스터·카드뉴스 등의 형태로 제작해 SNS·인터넷 포털사이트 및 외식사업장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인 가구·맞벌이 가구의 증가, 디저트 업종 확대, 프리미엄 외식시장 성장 등 외식 트렌드 변화가 양적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은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함께 외식사업자들의 인식 개선, 외식소비자의 권익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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