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모디슈머’ 자극하는 스페셜 메뉴 화제
김가네, ‘모디슈머’ 자극하는 스페셜 메뉴 화제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7.04.1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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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분식 전문브랜드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최근 열풍인 ‘모디슈머’를 자극하는 다양한 스페셜 메뉴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디슈머는 ‘바꾸다’라는 뜻의 모디파이(mo-dify)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modisumer)다. 

모디슈머는 매장에서 주문한 메뉴를 그대로 먹기 보다 다른 메뉴와 섞거나 본인만의 레시피로 메뉴를 재창조하는 등 ‘더 맛있게 먹는 법’을 개발하고 이를 SNS 등을 통해 공유하기도 한다. 

김가네는 매년 정기적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기존 김가네 40여 가지 메뉴에 다양하게 추가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스페셜메뉴는 왕새우튀김, 춘권치즈스틱, 갈비만두 등이다. 

왕새우튀김은 곁들이기에 좋은 우동 및 철판메뉴와 잘 어울린다는 평으로 고객이 다양한 메뉴에 많이 응용하고 있다. 

2가지 맛의 춘권치즈스틱은 매콤한 떡볶이 메뉴와 함께할 때 제격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며 김가네 매장에서는 이들 스페셜메뉴의 추가주문 건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이 곁들임 메뉴를 활용하면 1천 원대~4천 원대 경제적인 비용으로 보다 다양한 메뉴를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확산추세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가네 메뉴의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은희 사장은 “김밥 분식을 다루는 매장에서도 고객이 지속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향상시켜 고객만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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