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지난해 8월 한 때 자취를 감췄던 ‘815 콜라’와 ‘815 사이다’를 재출시한데 이어 생수시장에 진출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 웅진식품은 최근 ‘가야G워터’의 패키지를 재단장하고 확대되고 있는 생수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발표. 가야G워터는 웅진식품의 천연 암반수 브랜드. 맑고 청정한 수원지의 암반대수층에서 취수한 암반수를 웅진식품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으로 깨끗하게 담아냈다고. 이같은 생수시장 진출은 청량음료 등의 수요는 한정된 반면 생수 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을 겨냥한 것이란 분석. 가공 음료 가격과 생수 가격의 격차도 줄어들면서 생산 원가가 낮은 생수가 영업이익을 높이는 데는 가장 적합한 사업모델이라는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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