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기간에 열린 ‘2017년 장류미니포럼’에서 정부의 발효식품산업 육성 대책 의지를 확인. 포럼에 참석한 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과 관계자는 “발효식품산업은 성장이 유망한 사업으로 정부도 육성대책 필요성을 알고 있다”며 “지난해 여러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꼭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 한국은 김치와 청국장·고추장 등 장류, 젓갈 등 발효 음식의 강국이지만 현재 연구나 관련 산업은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 청국장은 세계에 일본 음식인 ‘나토’로 알려져 있고 후발 주자인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며 한국을 위협. 발효 식품에 대한 관심과 관련 산업이 커지면서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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