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줄이는 사회
술 줄이는 사회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7.04.17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경기와 홈술 등 주류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술집이 빠르게 감소. 지난 11일 국세청의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반주점 사업자는 5만5761명으로 1년 전보다 6.1% 줄어, 1년 만에 3600개가 문을 닫은 것. 지역별로는 울산이 가장 많았고 서울, 인천 순으로 대도시가 주로 영향. 이는 불경기와 홈술, 혼술족의 증가 탓이라는 분석.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접대나 ‘2차 문화’가 줄어드는 경향도 한몫. 반면 커피음료사업자는 20.1%가 늘어 대조. 주점업이 쇠퇴기를 맞으면서 업체는 신메뉴 출시와 각종 이벤트 진행 등 생존 전략 마련에 사활. 하지만 술 줄이고 홈술하는 사회 흐름은 쉽게 바뀌지 않을 전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