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과 국내 유명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와 함께 한돈 할인 및 경품 이벤트 등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한돈자조금은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선진포크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돼지고기 제품을 정상가보다 30~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의 경우 정상가 4280원(100g 기준)의 삼겹살을 35% 할인한 2780원(100g 기준)에 구입할 수 있다. 4인가족이 2만3천 원(800g)이 채 안 되는 가격으로 한돈 삼겹살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담긴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도 증정한다. 매일 점포별 1등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4만 원, 2등에게는 요리용 라텍스 장갑, 3등에게는 친환경 명품 소금인 갯뜨락소금, 4등에게는 쌈장 또는 위생팩 등 행사기간 동안 총 1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한돈을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가치와 위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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