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한뿌리의 강점은 3만~5만원 대의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대지만 세트 크기가 크기 때문에 가격대에 비해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라며 “실속보다는 겉모양이 중요한 선물 시장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평가. 그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작은 크기에 10만원이 넘어가면 소비자들의 손길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
이런 상황이라면 건식업체들 저마다 명절 때는 포장이 화려하고 크기가 커다란 선물 세트를 준비할 판. 이러다 가뜩이나 치열한 선물 세트 매대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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