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옐로우 카페 제주점 공식 개점
빙그레, 옐로우 카페 제주점 공식 개점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7.04.28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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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제주점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공식 개점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개점식에는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점식은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매장 견학 및 참석자간 담소로 진행됐다.

빙그레 옐로우카페 제주점은 소규모 매장(66㎡, 약 20평)이었던 동대문점보다 약 10배 큰 매장 규모(660㎡, 약 200평)로 Café, MD, 체험 등 총 3개 Zone으로 구성됐다. Café zone에서는 이미 동대문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제공한다.

MD zone은 큰 인기를 끌었던 바나나맛우유 키링(열쇠고리)과 바나나맛우유 용기와 디자인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MD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체험 zone은 빛을 이용한 바나나맛우유 art, 미니어처 등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바나나맛우유를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밖에 국내 유명 아티스트 한호 씨가 직접 기획한 바나나맛우유와 제주도를 소재로 만든 대형 조형물 작품이 매장 입구에 설치됐다. 이 조형물은 옐로우 카페 제주점의 상징이 될 것이란 기대다.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는 “지난해 선보인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옐로우 카페 제주점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세계적인 휴양지인 제주도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자산이자 세계인 모두의 자산으로 아름다운 제주도를 아끼고 가꾸는 일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으길 희망한다”며 “빙그레 옐로우 카페 제주점이 이러한 역할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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