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한국 전통 육개장 프랜차이즈인 홍익푸드와 연간 150억 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홍익푸드는 자체 개발한 전통식 다진 양념과 진한 육수로 업그레이드한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을 비롯해 궁중전통닭개장, 궁중사골육개장, 궁중보쌈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본사의 활발한 지원과 가맹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11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중국 연길에 1호점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외식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식자재 공급 계약 체결로 홍익푸드가 사용하는 농수축산물을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아워홈 식재사업 노하우가 집약된 고객맞춤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홍익푸드의 신메뉴 개발에 일조하고 위생과 매장 운영 컨설팅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아워홈 측은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는 홍익푸드와 아워홈의 고품질 식자재가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이루길 기대한다”며 “아워홈의 다채로운 서비스로 외식 프랜차이즈 협력사들의 성공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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