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센터 ‘농식품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 콜센터’ 개소
지난달 27일 청년층의 농식품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콜센터가 문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비즈라운지에서 ‘농식품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 콜센터’(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했다.
콜센터는 전문 상담요원을 배치해 유선을 통한 정보제공과 함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콜센터는 전화상담(1670-0277) 요청이 들어오면 1차 상담 후 개별 지원사업의 담당기관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콜센터 개소와 함께 농식품 분야의 취·창업 지원정책을 모아 청년인재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농식품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정책 가이드북’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의 내용과 사업 참여방법 등을 수록했다, 가이드북 수령을 희망하는 경우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유관기관, 주요 대학의 취업지원센터,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취업포탈 등을 활용해 콜센터를 홍보하고 원활한 최신정보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주기적으로 관련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박성우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장은 “심화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 속에 농식품 분야의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인재들이 콜센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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