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AI 피해농가·아동복지 위해 1억 기부
교촌, AI 피해농가·아동복지 위해 1억 기부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7.04.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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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에프앤비㈜가 나눔축산운동본부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 농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명해 교촌에프앤비 상무(오른쪽부터), 조철희 음성축산농협 조합장, 한경섭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농가와 아동 복지를 위해 총1억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앞두고 마련됐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는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스포츠 행사다. 기부금은 프로암 경기를 대신해 마련됐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전달한다.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전달된 기부금은 최근 AI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한 위로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4회를 맞이하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앞두고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AI 피해농가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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