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대표 배중호)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강원도 양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25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김헌영 총장과 배중호 국순당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전문 인력과 노하우 등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인력양성과 제품개발 등 강원도 양조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순당은 강원도 양조산업 발전을 위해 시설과 인력 등을 지원해 강원대가 추진하는 양조산업 분야 인력양성에 협조한다. 강원대는 제품개발에 필요한 분석 장비의 활용을 지원한다

이원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