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가 치킨 업계 최초로 LG U+ 소액결제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소액결제 서비스는 상품 구매 시 휴대폰 본인 인증으로 간편히 결제하고 다음달 통신요금과 함께 납부하는 결제 방식이다.
U+소액결제서비스의 경우 어플리케이션(U+소액결제)을 통해 1등급 보안 매체인 USIM 인증 후 카드와 현금 없이 핸드폰 번호만으로도 멕시카나 치킨을 구매할 수 있다.
멕시카나 LG U+ 소액결제 콘셉트를 ‘아빠가 시켜주는 치킨’으로 정해 가족의 사랑을 강조했다. 소액결제 서비스는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 중 LG U+ 통신사 고객이라면 U+소액결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구매 채널 확대를 통해 고객과 한 발 더 가까워지는 멕시카나가 되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 협약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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