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율보다 법으로 따지자는 bhc
조율보다 법으로 따지자는 bhc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7.05.12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BQ와 bhc가 법정에서 힘겨루기 한판을 예고. bhc는 BBQ가 지난 2013년 자회사였던 bhc를 매각할 때 10년간 물류계약을 유지하기로 약속해놓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다며 지난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이에 BBQ 측은 물류 계약으로 자사 신메뉴 개발정보 등이 새나갈 수밖에 없었던 구조라며 bhc의 잘못된 관행이 계약 파기의 원인이라 주장. 그러나 양측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최근 각종 구설수에 시달리는 bhc가 소송을 선택한 것은 다소 의문이라는 업계의 시선. 즉 부정적 기류에 아랑곳하지 않고 또 한 번 이슈를 만든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는 해석. 이해 당사자 간의 양보와 타협을 우선하지 않고 법적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bhc의 자신감이 과연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지 의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