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식품연구소, ‘한국인의 흥, 풍류 속 주(酒) 별곡’ 주제
㈔한국전통식품연구소(소장 윤숙자)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제10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은 우리 민족의 즐거움과 슬픔 등 희로애락을 우리 술과 음식을 통해 해학적으로 풀어낸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인의 흥, 풍류 속 주(酒) 별곡’이란 주제로 콘셉트를 살릴 계획이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부터 윤숙자 소장(한식재단 이사장)과 김달용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처장,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본지 발행인), 제갈창균㈔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양대수 한국식품명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첫날 행사는 태권도공연과 전통주 강연회, 태평가와 부채춤 등 전통주 공연, 전통주와 전통음식 퀴즈, 막걸리 체험, 떡만들기, 민화부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주예사 라이브공연과 전통주 빚기 공연, 떡과 한과 만들기 등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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