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잘나갈수록 외식업계는 한숨
식품업계 잘나갈수록 외식업계는 한숨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7.05.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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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 ‘고메(Gourmet)’가 누적 매출 600억 원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고메는 전자레인지만으로 조리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대가 장점. 고메의 첫 제품인 ‘고메 치킨’은 출시 4개월 만에 월 매출 10억 원을 올렸고 올해 현재까지 누적매출은 240억 원을 돌파. ‘고메 스테이크’ 역시 출시 첫 달부터 15억 원 의 매출성과를 거둔 데 이어 현재까지 매출 200억 원을 기록.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외식업계 관계자들은 “식품기업이 승승장구하면 할수록 고객이 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린다”며 “과거 외식업소를 찾던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없으면서 제맛을 내는 프리미엄 식품으로 이탈할수록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된다는 얘기”라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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