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은 ‘키자니아(Kidzania) 서울점’에 ‘바른먹거리 스쿨’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새 단장한 바른먹거리 스쿨은 ‘생가득 토이쿠키 만들기’를 활용해 아이들이 쿠키를 만들어 보고 바른먹을거리 교육 전문가 ‘푸듀케이터(food+ educator)’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했다.
생가득 토이쿠키 만들기는 풀무원식품 지난 2월 출시한 먹을 수 있는 장난감 콘셉트의 신개념 홈 베이킹 쿠키 만들기 제품이다. 재미와 교육 효과가 높아 학부모들과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바른먹거리 스쿨은 1일 최대 17회(회당 8명/35분)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푸듀케이터 유니폼을 입으며 체험 활동을 마친 후에는 푸듀케이터 수료증을 받는다.
인테리어도 베이킹 스튜디오 분위기로 새 단장했다. 어린이의 성장 발달을 고려해 대리석 테이블, 오븐, 싱크대 등을 낮은 높이에 설치했다.
키자니아는 어린이가 요리사와 경찰, 교사,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다. 국내에는 키자니아 서울점(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소재)과 키자니아 부산점(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몰 소재)이 있다.
풀무원 브랜드관리실 브랜드팀 김효실 담당자는 “바른먹거리 스쿨은 자연재료로 만든 쿠키를 쉽고 놀이처럼 재미있게 만들어 먹으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바른 먹을거리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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