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떠먹는 발효유 ‘요플레’가 배우 이세영을 새 모델로 내세운다. 빙그레는 지난 24일 이세영의 상큼한 이미지와 요플레 광고의 메인 카피인 ‘기분 좋아지는 한 컵’과 잘 어울려 이세영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세영이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발랄함과 유쾌한 에너지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특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가창력을 요플레 로고송에서도 뽐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빙그레 요플레는 과일을 첨가한 요플레 오리지널을 필두로 플레인, 키즈용, 드링킹, 그릭요거트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83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후 호상 발효유의 대명사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요플레의 지난해 매출은 1400억 원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 촬영과 마케팅, 신제품 출시 등으로 호상 발효유 시장의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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