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에 버드와이저 브랜드 전용공간 1호점 ‘바이트(BITE)’를 열었다고 밝혔다.
바이트는 레스토랑과 펍을 접목한 가스트로펍 형태이다. 버드와이저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전용공간으로 강남의 유명 펍인 더블린과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전용 스크린을 비롯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더한 대형 LED 등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버드와이저는 전용공간 1호점 오픈을 기념해 27일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행사에는 국내 실력파 여성 DJ ‘머쉬(DJ MUSHXX’)가 출연해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3월 버드와이저와 ‘Project B’로 함께 했던 디자이너 바조우가 버드와이저의 새로운 패키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특별한 의상도 전시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강남에 버드와이저만의 도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전용공간 1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 바이트를 통해 버드와이저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젊은 소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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