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서울시 친환경급식 홍보대사 위촉
샘킴, 서울시 친환경급식 홍보대사 위촉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7.06.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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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요리 레시피 전수, 찾아가는 쿠킹스쿨 운용
▲ 샘킴 셰프

이탈리안 스타셰프 샘킴<사진>이 서울시의 친환경급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샘킴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방송활동에서 자연주의 요리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급식의 사회적가치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샘킴 셰프는 요리방송 출연은 물론, 자연주의 조리법을 선보인 <샘킴의 맛있는 브런치> <이 맛에 요리> <자연주의 셰프 샘킴의 이탤리언 소울푸드> 등 요리관련 저서를 출판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직접 유기재배로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한편, 우리쌀 홍보대사, 푸드트럭 나눔행사 등 봉사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홍보대사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샘킴의 찾아가는 쿠킹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수업을 진행한다. 쿠킹스쿨은 서울시 학교급식에 친환경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유통센터(올본)의 ‘달리는 쿠킹스쿨’과 함께 진행한다.

실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식재료를 활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와 자연주의 레시피를 아이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요리교실은 지난 1일 신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송중초등학교, 29일 동자초등학교를 방문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학교별 2회씩 아이들과 함께 요리수업을 진행한다.

오는 9월 9일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서울시 친환경급식 한마당 축제에서 셰프를 꿈꾸고 있는 요리 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학교급식에 건강한 조리법을 확대하기 위해 샘킴의 자연주의 레시피를 활용한 ‘자연을 담은 레시피Ⅳ’를 발간해 서울시내 모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매년 발간하는 ‘자연을 담은 학교급식 레시피’는 전통장 소스를 활용한 요리, 사찰음식과 학교급식의 접목, 친환경못난이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 등을 주제로 3권까지 제작됐다.    

샘킴은 앞으로 찾아가는 쿠킹스쿨을 비롯해 서울시 홍보매체를 통한 동영상 홍보와 함께 다양한 공간에서 학생?학부모 등과 직접 만나는 활동을 통해 서울시 친환경 급식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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