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송이가 사무실 분위기를 바꾼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새로운 직장문화 조성과 꽃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한 ‘1 Table 1 Flower’ 운동이 직장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aT는 호평에 힘입어 이를 더 확대 보급하기 위해 가정과 외식업소도 포함하는 등 추진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코엑스, ㈜GS건설, 태평염전, 주식회사 예스코 등과 공공기관을 포함한 49개 기업 7만여 직원들의 책상에 매주 꽃이 배달되고 있다.
1 Table 1 Flower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직원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자신의 책상에 배달된 꽃과 함께 한 주를 시작해 활기차게 한 주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실제 호주·영국 등 해외 대학과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꽃과 함께함으로써 업무능률과 일에 대한 몰입도가 15%까지 향상돼 기업의 입장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다수의 기업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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