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에서 축산물 운반?보관업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달 31일 대전지원 회의실에서 ‘축산물 운반?보관업체 HACCP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증원, 운반업 및 보관업 관련 업체(11개) 관계자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유통단계 HACCP 인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식품안전정책 추진계획 및 현시점 운반·보관업체 HACCP 인증현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HACCP 적용 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인증원은 이번 간담회에 이어 이달 안에 소규모 식육판매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은 “유통단계 HACCP 인증 확대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업체별 맞춤형 기술지원 및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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