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서구는 이달 9일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서부 오味가味거리) 남측 구간을 개장. 서구는 지난해 9월부터 16억 원을 들여 특화거리 남쪽 140m 거리를 조성. 이 거리에는 조개구이, 삼겹살 등을 파는 가게 29곳이 입점. 북쪽에 있는 기존 140m 구간에도 22개 외식업체가 영업 중. 특화거리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와 전통시장을 접목한 것으로 지난 2015년 5월 개장. 또 대구시 북구는 외식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처음으로 지난 1일부터 음식점 옥외영업을 허용.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대상이고 영업장 안에서 조리한 음식만 제공 가능. 사실 대구는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 본부가 있고 또 지역 치킨의 본고장으로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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