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 음식 조리 시 돈까스가 감자보다 식용유의 더 잦은 교체가 필요하다는 주장. 튀김음식 조리 시 식재의 종류에 따라 유지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산가가 달라진다는 사실도 확인. 이같은 사실은 건국대 축산식품생물공학과 김진만 교수팀의 연구결과. 돼지기름과 콩기름(대두유)으로 돈까스·감자튀김을 조리한 경우 해당 식용 유지는 각각 40회·50회 반복 사용했을 때 산가 허용기준에 도달. 채종유는 돈까스 50회, 감자튀김 70회 때 허용 기준에 도달. 팜유로 돈까스를 90회 튀기면 허용 기준에 도달하는 데 비해 감자튀김 100회를 조리해도 기준에 도달하지 않아. 연구팀은 감자보다 돈까스를 튀길 때 식용유가 더 빨리 산가 허용기준을 초과할 수 있다며 돈까스 조리 시 기름 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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