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지난 9일 서울시 성북구청 앞마당에서 육우데이(6월 9일)를 맞아 ‘2017 육우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육우데이는 육우에 대한 올바른 대중 인식 확립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만든 날로 숫자 6과 9가 육우와 발음이 유사하고 더불어 육우를 연상시켜 정한 날이다.

올해 육우데이 페스티벌은 ‘우리 땅, 우리 소! 우리 육우 먹는 날‘ 이라는 메시지 아래 등심시식회부터, 5가지 체험마당, 육우메뉴 나눔행사, 라디오 공개방송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사전 행사로 육우 등심, 안심 등 육우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육우 경매 이벤트 및 유명가수 초청공연을 진행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7 육우데이 페스티벌’ 기념식에는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낙농육우협회장, 농협 관계자, 배우 정애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 소외계층을 위한 육우 100㎏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육우 등심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비롯해 육우버거, 육우쿠키, 육우 주먹밥, 육우 부채, 육우 저금통 등 5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 육우덮밥 시식회와 690개 육우버거 나눔행사를 비롯해 ’SBS 이숙영의 러브 FM’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박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