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젊은 소비층을 위한 신개념 프리미엄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MixxTail ICE)’ 2종을 내놓았다.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믹스테일 병 제품에 패키지와 맛, 도수 등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선한 제품이다.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3도로 낮추었다. 맥주 양조와 같은 발효공법을 적용했다. 맥아를 발효한 뒤 얻은 양조 알코올에 라임과 민트, 딸기 등을 첨가해 일반 맥주,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만드는 RTD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믹스테일 아이스 모히토’와 ‘믹스테일 아이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355㎖ 용량의 캔 제품으로 6월 말경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 2천 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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