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여름을 맞아 상큼한 맛이 특징인 ‘호가든 레몬’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호가든 레몬은 지난 겨울에 선보인 ‘호가든 유자’, 올 봄에 출시한 ‘호가든 체리’에 이은 호가든의 세 번째 기획 제품이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신선한 레몬 과즙이 더해져 풋풋하고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다. 더운 여름철에 즐기기에 제격이다. 500㎖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는 호가든 레몬의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밀맥주를 나타내는 하얀 바탕에 레몬을 상징하는 발랄한 노란색 띠를 캔의 윗부분에 두르고 원재료인 레몬 형상을 배치해 레몬의 풍미를 떠올리게 한다. 호가든 레몬은 한국에서만 제조, 판매되며 이달 초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여름 한정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호가든은 출시를 기념해 여름철 다양한 소비자 행사, 이벤트에 참여해 제품의 장점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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