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치믈리에 자격 시험’ 개최
배달의민족은 ‘치킨 감별’ 능력을 겨루는 치킨 능력평가 대회인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을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치킨 고수들이 능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는 배달의민족이 인증하는 ‘치믈리에’ 자격이 주어진다.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은 치킨에 대한 지식이 일반인 평균 이상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7일부터 ‘배민문방구’ 온라인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시험은 1교시 필기시험과 2교시 실기시험으로 나뉜다. 필기시험은 치킨의 사진이나 먹는 소리만으로 제품을 맞추거나 특정 브랜드 제품의 특징을 맞춰야 하는 문제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실기시험은 블라인드 맛 테스트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은 7일부터 온라인으로 사전 모의고사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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