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소비자의 전유물로 알려진 모바일 쇼핑에 ‘고연령층’도 가세. 티몬의 ‘슈퍼마트’ 조사를 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티몬에서 신선식품 구매 연령대는 30대가 46.1%를 차지. 이중 40대 이상이 29.8%로 20대(24.2%)를 제치고 2위로 등극. 50대 이상 구매자도 7.0%가량을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 업계는 모바일 장보기가 지속적인 물가 인상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가격경쟁력 및 배송의 편의성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끄는 것으로 풀이. 한편, 시장 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세계 주요국의 생필품 시장과 전자상거래 비중을 조사한 결과 국내 생필품 구매 전자상거래 이용 비중은 16.6%로 전 세계 1위라고. 이는 일본(7.2%), 영국(6.9%) 등을 큰 폭으로 앞선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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