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임산부 배려 문화 앞장선다
매일유업, 임산부 배려 문화 앞장선다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7.07.17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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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오른쪽)과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이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이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와 함께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매일유업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실에서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과 조성형 매일유업 총괄 부사장, 정지아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펼쳐온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확산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매일유업은 기업과 가정, 공공장소 등 어느 곳에서도 임산부를 배려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이끌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매일아이닷컴(www.maeili.com)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홍보를 펼친다. 여기에 기업 문화제도 개선 및 고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임산부 배려 활동 등으로 협약 1호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1975년부터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예비엄마교실’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42년 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임신을 축하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1박 2일 ‘베이비문’ 행사도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조성형 매일유업 총괄 부사장은 “저출산 극복과 올바른 육아 환경 조성은 개인과 기업, 국가가 모두 노력할 과제”라며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고자 매일유업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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