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지난달 2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롯데푸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확대가 대표적인 사례로 롯데푸드는 201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2014년 1월부터 천안공장 면 포장 생산 라인을 전면 장애인 고용 전용 라인으로 변경해 장애인의 채용을 확대했다.
회사는 전용 설비를 설치하고 비장애인 직원들은 장애인 직원들의 교육을 돕는 등 적극적인 노사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롯데푸드 노사는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함께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맺고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롯데푸드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인증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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