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오는 19일 오후 2~10시 30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17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연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청춘을 위해 카스가 주최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첫 회와 두 번째 모두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코, 베이빌론, 페노메코, 딘을 비롯해 박재범, 그레이, 로꼬 등 국내 유명 힙합 가수들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DJ 리햅(R3HAB),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 DJ 브로 사파리(Bro Safari) 등도 출연한다.
놀거리와 볼거리도 가득하다. 물놀이를 하며 음악을 즐기는 카스 풀, 물총게임, 워터 슬라이드를 비롯해 화려한 LED 라이팅 쇼와 불꽃놀이 등을 마련했다.
전국의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들어설 F&B존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맛 볼 수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티켓은 1차, 2차 모두 전량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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