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전문 생산업체 신성제과(대표 신성호)가 여름철 디저트 시장을 겨냥한 푸딩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4종은 파나코타무스, 크렘블레무스 등 각각 2종의 스위트 푸딩으로 나눠진다. 파나코타무스는 ‘열을 가한 크림’이라는 판나코타(Panna Cotta)를 뜻하며 생크림과 우유를 끓인 후 마지막에 젤라틴을 넣어 차갑게 굳혀먹는 이탈리아식 푸딩이다. 부드러운 풍미와 함께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이 특징이다. 생크림향의 파나코타무스와 생크림을 베이스로 망고 레이어가 조화를 이룬 망고파나코타무스 총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크렘브륄레무스는 아이스크림과 푸딩의 중간 형태인 무스를 활용해 부드럽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차가운 커스터드 크림 위에 초콜릿 장식을 올려 달콤함을 더했다. 기본 크렘블레무스 외에 초코렛 레이어를 덧입힌 초코크렘블레무스도 함께 출시했다.
한편 신성제과는 프리미엄 케이크를 비롯해 조각 케이크, 빵, 쿠키 등 총 90종의 디저트를 웨딩뷔페, 단체급식, 프랜차이즈 등 총 400여 개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디저트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추가 신제품 출시에도 꾸준히 나서고 있다. 특히 제품의 신선도와 고유의 맛을 유지하고자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 획득과 상시 미생물 검사 실시 시스템 등 위생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성제과 관계자는 “국내 디저트 시장의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디저트 제품 출시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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