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6일 강원 홍천에서 열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흥행에 성공. 수제맥주를 다양화 해 지역 6차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와. 올해 축제에 선보인 수제맥주는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를 비롯, 생그린식품, 용오름맥주마을 등 3곳에서 생산된 친환경 제품으로 사흘간 40만 명이 넘는 애주가들이 수제맥주의 매력에 빠져. 용오름 맥주마을이 선보인 맥주의 경우 산업화 가능성을 높여 줬다는 평가. 이 마을은 지역에서 생산한 홉을 이용, 주민들과 더불어 맥주를 만들면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 업계 관계자는 “용오름마을의 경우 맥주라는 소재로 농촌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농업과 관광을 겸한 6차 산업의 육성이 가능한 모델”이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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