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바른 식습관 확립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비만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자가검진관, 체험교실,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돼있다.
자가검진관에서는 체지방 측정 등 신체계측을 통해 비만 여부를 판정할 수 있으며 체험교실은 비만관, 전시관, 영양과 운동관 등 세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비만관에서는 식습관 진단과 전문영양사 상담ㆍ교육이 이루어지고 전시관에서는 음식ㆍ간식의 칼로리, 설탕량, 지방량, 소금량 전시와 비만 예방을 위한 식사관리 패널이 전시되며 영양과 운동관에서는 섭취한 열량만큼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하는지 체험하는 장이 마련된다.
또 이벤트관에서는 ‘다트판을 이용한 영양퀴즈게임’, ‘비만예방 다짐을 위한 엽서쓰기’ 등 체험교육의 효과 판정 및 식생활 실천의지를 심어주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영양정보 제공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정아 기자 jeon79@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