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 시스템, 식자재유통 결제 시스템 오픈
BOX 시스템, 식자재유통 결제 시스템 오픈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7.08.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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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시스템(대표이사 박원석)이 이달 중 식자재유통 결제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BOX 시스템은 지난 6월 30일 대한민국 창업대상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기능을 입증 받았다. 식자재유통 결제시스템은 금융기관을 통해 전용 카드를 발급해 주고 일반 음식점, 식자재유통사, 프랜차이즈 사업자 등 각 사업자 간에 발생하는 자금 흐름과 결제기일의 문제를 개선해 준다. 

해당 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기한을 최대 53일까지 연장할 수 있어 당장 현금 흐름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BOX 시스템은 카드 사용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 식자재 매입에 대한 수요 예측 및 가격 비교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 거래 업체들을 통해 받은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활용해 식자재 물류 흐름과 가격을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BOX 시스템은 3년여의 시장조사와 개발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베타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최근 들어 본격적인 가맹점 영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식당, 카페 등 1천여 개의 가맹점들과 계약을 맺었고 이달 중순 이후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박원석 BOX 시스템 대표는 “국내 일반 식당 등이 전체 자영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2%정도로 높은 반면 3년 생존율은 29%미만, 5년 생존율은 18%미만 수준에 불과하다”며 ”BOX 시스템을 통해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비용 부담을 줄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생존율을 증가시키는데 꼭 필요한 서비스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우 기자  |  ksw@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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