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지난 24일 해군사관학교(경남 진해)를 방문해 ‘2017 해군 순항훈련’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0년까지 총 1억 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는 해군 순항훈련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세븐일레븐은 순항훈련 기간 동안 선상에서 생활할 생도들을 위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생수, 라면, 과자 등으로 2만여 개, 2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정안호 해군사관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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